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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득을 늘려야 하는 이유

by W.ook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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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개인의 관점에서
소득 - 비용(지출) = 이익
이라고 얘기했었다.

2024.01.09 - [분류 전체 보기] - 돈 버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수익 비용 이익

다시 한번 더 풀어서 설명하면,
이익의 증가를 위해서는
소득을 늘리거나
비용을 줄이면 된다는 산식이다.

소득을 늘리는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소득을 왜 늘려야 하는지부터 고민해보려 한다

조금 밖으로 빠지는 거 아닌가 싶지만
바꿀 수 없는 것들에 팩트체크를 해보자

바꿀 수 없는 3가지 사실

  • 나는 사람으로 태어났다.
  • 경제적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진 않았다.
  • 자본주의 체제에 살고 있다.

사람으로 태어났다는 건
물리적 실체를 가지고 시간에 지배받는다는 의미다
또한, 자유의지를 가지고 행동할 수 있음과 동시에
끊임없이 동력원을 공급해 줘야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물질적, 정신적 동력원이 끊기면
사람은 움직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
 
경제적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않았다는 건
성인이 되면 동력원을 스스로 공급해야 한다는 뜻이다.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성인이 될 때까지
물질적, 정신적 동력원을 공급해 준
부모님께 감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인이 되기 전에 스스로 동력원을
공급해야 하는 사람도 부지기수이며,

정서적으로 안정된 가정에서
좋은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는 건
경제적 금수저만 물고 태어나는 것보다
훨씬 높은 가치를 가진다.


자본주의를 살고 있다는 건
2가지 측면에서 중요하다.
첫 번째는
한정된 자원을 자본으로 살 수 있다는 사실이다.
바꿔 말하면,  귀중한 자원일수록
자본력이 높은 사람이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개인의 능력과 노력 여하에 따라
자본을 증가시킬 수 있다
는 것이다.
(개인의 자본을 인정하지않는 체제에서
살고 있다면 쉽지 않은 일이다)

자본은 시간을 살 수 있는 도구이다

3가지 주어진 팩트를 종합하면
소득을 왜 늘려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나는 물리적 실체를 가진 사람으로 태어났기에
시간적(Aging), 공간적 한계를 지니며
나에게 가장 중요한 자원은 시간이다

나는 성인이며,
한정된 나의 시간과 바꾼 노동을 통해
스스로 물질적 동력원을 공급하고 있지만
정신적 동력원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사람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정신적으로 충족된다.


자본력이 높다면
가장 귀중한 자원인 시간을 살 수 있다.
고만고만한 자본력으로는 쉽지 않은 일이기에
소득을 크게 높여서 신체적으로 젊은 시기에 있을 때
사람으로 태어나 자본주의에 사는 즐거움을 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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