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사업소득 (돈버는 방법 두번째)

오늘은 전편(근로소득)에 이어 소득을 창출하는 두번째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한다.

돈버는 방법 두번째 이야기

사업소득이란,

영리를 목적으로 자기의 계산과 책임 하에 계속적,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사회적 활동 라고 한다(소득세법..-.,-)

어렵게도 써놨다...

내가 생각하는 사업소득은,

스스로 일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것을 말한다.

근로소득과 차이점은 타인에게 고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업 오너부터,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근로소득자인 내가 사업소득을 고려하는 이유는

전편에서 언급했듯이

근로소득은 결국 2가지 한계(지속가능성, 시공간적 제약)에

부딪히기 때문이다

근로소득은 반드시 1인이상의 타인이 존재하지만

사업소득은 내가 주체가 되어 모든 결정을 하기 때문에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시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을 수도 있고

잘만 되면 내가 죽어도 영원히 지속될 수 있다.

좀 더 개인적인 이유로는

역시 돈을 더 벌면, 재밌는 걸 더 많이 많이 할 수 있고

거창한 성취감까지는 아니더라도

뭔가를 만들어간다는 그 자체로도 즐겁기 때문이다.

그럼 왜 사람들은 근로소득을 계속하고 있는걸까?

조금 원론적이지만, 자원과 생명이 유한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라이프 밸런스

사업소득을 고려하고 있다면 반드시 고민해봐야될 것들이 있다.

"과연 근로소득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

나은 삶 이라는 건, 소득(복지), 노후의 연금 등을 고려하고

내 인생 전체로 봤을 때 어느 쪽(근로소득 vs 사업소득)이 더

하고 싶은 일에 보내는 시간적 경제적 여유를 많이 줄지 판단해야 된다.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23.12.27)한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참고해봐도

우리나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영업이익은 평균 31백만원으로

근로소득 대비 투입 자본과 시간을 고려하면 높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근로소득을 포기하지 않고

먼저 부캐로 사업소득을 시도해보려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나도 그 길을 따라가보려 한다.